호남 광역단체장 경선을 내년 2-3월에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민주당 경선방식은 중앙당 혁신과 통합위원회에서 논의중에 있으며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1월초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장격인 생활자치추진단장을 맡은 김민석 최고위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호남 광역단체장 경선을 전국에서 가장 빨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북·광주·전남 등 호남은 민주당의 중심부로 전국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 중 가장 앞서 잡아야 전국에 민주당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다만 호남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은 반드시 2, 3월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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