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그동안 사업시행 및 성과를 보고받았으며 앞으로의 사업시행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총회 경과보고에서는 “서울 중구 새마을지회와 자매결연”,“기업도시유치 희망 대책위활동”,“태권도특별법제정촉구”,“지방의회 의정비 인상반대”,“ 충북용화면의 한우공동사육장계획추진 저지운동.”등 많은 노력의 흔적이 크게 빛났다.
그중에서도 한우공동사육장 계획을 무산시킨 것이 두드러지게 호평받기도 했다.
한편 김용붕회장은 식사를 통해 “저는 애향운동을 위해 열심히 해야 겠다 는 마음의 준비는 돼있다. 하지만 혼자의 의지로는 부족하고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줄때 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고향을 보존하고 사랑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기위해서는 여러회원들이 무주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해줄때만이 가능하다.”며 “회원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토의시간에서는 부남면 주민들의 하천정리사업 반대에 관심을 갖고 조사하여 투쟁할 것과 지역사회 각 단체들의 의견 귀합을 위한 주체단체로서의 역할담당을 주문받기도 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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