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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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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순항’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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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역 특수성을 살린 새로운 체험농촌관광마을로 변모키 위해 시행중인 삼계면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중국내 도농격차 해결방안 등을 마련키 위해 지난 17일 중국 호북성 초천천 부시장외 10여명의 공무원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세심리 박사관부지 일원을 방문한 중국 방문단은 이날 사업현장에서 사업추진 방식과 각종 체험시설을 견학하고 박사골권역 산머루체험장에서 와인시음 행사 및 와인족욕 등을 체험했다.
군의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6월 농림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10년 1단계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1단계사업은 기초생활복지, 농촌관광,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18개사업에 48억원이 투자되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에 걸쳐 추진되는 2단계사업은 소득기반사업, 가로수식재 등에 19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종합개발사업은 농촌생활여건개선은 물론 체험관광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소득창출 등 삼계 박사골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박사관 조성 및 삼계 전통엿체험, 기능엿가공시설, 와인체험시설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 지역을 체험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고 오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및 관촌면소재지중심마을개발사업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벨트화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하는 3개면의 마을개발사업을 지역 특수성을 살린 새로운 농촌관광의 모습을 간직한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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