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2 20:33 (일)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조성사업 구체화
상태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조성사업 구체화
  • 전민일보
  • 승인 2009.11.1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2월 농어촌테마공원 공모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조성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2010년도 1차년도 사업비로 8억 여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10월까지 세부 설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설계가 끝나면 무주군은 기반시설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무풍면 지성 ? 증산리 일대(9.27ha)로 2013년까지 4년 간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군비 25억원)이 투입돼

▲애플가든, 애플 가공체험장, 애플 팜 첨단관리센터 등의 생산 ? 가공시설과 ▲동화나라 사과나라, 애플타워, 애플 돔(애플스파, 애플하우스), 애플광장 등 관광 ? 문화시설, ▲애플까페, 애플 돔(애플갤러리, 애플 샵, 파머스 마켓, 애플레스토랑)등 판매 ? 전시시설, 그리고 ▲솔라파크(주차장)와 웰컴스테이션(관리사무소, 매표소, 종합안내소) 등의 서비스 ? 관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2010년부터 2년 간 무풍면 일원(66ha)에서 추진될 고품질 과수(사과)생산 공모사업과의 연계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고품질 과수생산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사과산지에 용수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과 물탱크 설치, 용수로 및 배수로, 도로 등이 정비될 계획이기 때문.

무주군은 고품질 과수생산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력을 확보하고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최고의 농업관광인프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무주반딧불사과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탑 프루트로 선정되면서 공식화됐는데 올해도 무풍사과단지가 2기 탑 프루트로서 그 맛과 품질을 이어가고 있다.     

무풍사과단지는 오는 2011년까지 농촌진흥청의 전문 기술단으로부터 사과 재배에 관한 선진기술과 이론을 전수받게 된다. 

무주군은 지난해 1기 탑 프루트로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지 상, 품질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던 무풍면 금평리 사과작목반과 2기 탑프루트 무풍사과단지에서 올해 총 870여 톤을 수확,

비파괴 선별 등 탑 프루트 규격을 통과한 100여 톤 분량의 사과를 전국의 유명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