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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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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등 ‘성료’
  • 김진엽
  • 승인 2009.11.03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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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만여 관광객 찾아 명실상부한 ‘문화관광도시’ 위상 확인
 


제15회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정읍지역에서 열린 각종 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2009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및 제1회 정읍 송대관가요제는 전국에서 8만여명이 찾아 성공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와 농산품 판로 확보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속에 명실상부한 단풍명소 내장산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읍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올해 행사는 정읍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림으로써 그간 매년 되풀이 됐던 교통체증 등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향후 성공축제의 기반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같은 공간에서 국화로 만든 작품 10만여점의 전시를 시작한‘내장산국화축제’가 오는 8일까지 이어져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내장산 단풍과 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울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2009 출향인의 날’행사에는 서울 200명, 부산과 성남,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400여명의 출향인들이 부부동반으로 고향을 찾아 화합과 정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체육센터와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출향인 부부방문의 날’등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국화축제 등을 관람했다.

 

한편 강광 시장은“올해 행사는 행사의 내실성, 관광객 흡입 등 여러 면에서 어느 때보다 성공적이었다”며“올해 축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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