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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제과 누룽지 일본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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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제과 누룽지 일본공략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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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쌀로 만든 ‘누룽지’가 일본지역 공략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28일 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김제시 금산면 오성제과(대표 김희자)에서 생산하고 있는 현미쌀 누룽지를 비롯한 컵라면 스타일의 햅쌀 누룽지 등 대표 상품 2종이 오는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가고시마현민 교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교류 페스티벌 전라북도 관광전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번 국제교류페스티벌 전북도 관광전은 전북도가 일본 가고시마현과 자매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도내 지역 대표 특산품이 소개되며, 순창 고추장, 임실치즈, 진안 홍삼, 부안 김과 함께 김제 누룽지가 나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100% 김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만든 오성제과 누룽지는 김제평야 신동진미와 친환경현미를 발아시켜 만들어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 아침 식사대용 뿐만 아니라 스낵처럼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희자(여,47)대표는 “외국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누룽지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음식이지만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한국인의 입맛은 물론 어린이와 외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김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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