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외협력국장직에 대한 내?외부 개방형(지방부이사관?개방형 3호)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5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공모 첫날 3명의 외부인사가 접수한데 이어 이날 마감시간을 앞두고 외부인사 1명과 내부인사 1명 등 총 5명이 접수했다.
이번에 개방형에 응모한 5명은 현직 도청 공무원을 비롯해 기업인과 중앙정부 개방형 공무원 출신, 정치인 등으로 어떤 인물이 낙점될지에 대해 공직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으로 인사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적임자 한명이 선임될 예정으로 내달 중에 3개월간의 공석사태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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