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만금군산경자청은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태 관광투자 컨퍼런스 박람회에 참각한 잠재투자자 250명을 대상을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는 국내외 참가객만 3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이다.
경자청은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관광지구와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집중 홍보한 뒤 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삼성건설과 한국마사회, 대림산업, 성원건설 등 국내 관광개발 대기업은 물론 해외 굴지의 관광분야 거물급 인사 20여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춘희 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새만금사업과 이를 선도하는 경자구역의 글로벌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들 투자자들의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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