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36회 고창모양성제와 제48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농업기술, 교육, 문화·관광·스포츠행사, 행정과 민간교류 분야 등에 대하여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밧솜브르솜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고창군의 친환경농업, 시설하우스 등 선진농업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농업과 교육, 행정과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오다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됐다.
특히, 이들은 24일부터 고창농산물유통센터, 선운산농협, 메론 수확 현장농업기술센터 등 친환경농업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관정개발 및 비가림하우스 설치에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고창군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몽골 밧솜브르솜 솜장(자치단체장)과 사절단은 머무르는 동안 모양성제와 고창관광지등을 둘러보면서 깊은 문화와 역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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