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전북 자동차 전장산업 발전위한 센서지원센터 구축
상태바
전북 자동차 전장산업 발전위한 센서지원센터 구축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자동차 전장산업의 발전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센서 시스템 기술개발을 담당할 센서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244억원을 투입, 차세대 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센서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 R&D와 신뢰성·성능평가, 기업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로 전주시 팔복동에 지상 2층 규모로 구축중인 자동차 센서지원센터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으로 구축중인 센터는 이미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에 앞서 자동차 전장부품의 환경 신뢰성 지원 인프라 설계 및 장비 구축을 마치고 전장 부품업체의 애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자동차 전장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완성차 및 부품업체에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전장관련 전문인력의 공급을 위한 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자동차 전장 부품의 핵심기술인 센서의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도가 주력으로 진행해온 자동차 기계 부품산업의 뒤를 이어 전북이 첨단 자동차의 미래지향적 핵심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