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시장,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 대상 특강
강광 시장이 가정경제의 주역인 여성들이 경제살리기의 주역임을 강조하고 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지난 7일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우리 여성들이 실천의지를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며 경제살리기에 여성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지역상품 애용하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경제를 살리는데 기업인과 시민,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경제살리기에 주력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며“앞으로도 경제가 하루 빨리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여성부와 노동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된‘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 및 가사로 직장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직업훈련교육프로그램운영 및 취업을 알선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달 14일부터 10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피부관리, 전산세무회계 어린이보조교사 양성 등 4개 과목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센터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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