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낙농가 개량비용 절감을 위해 젖소 정액 가격을 1000원~1만원까지 최고 50%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인하된 씨수소 정액은 ▲로저(H-308), 찬리(H-309) 종은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리틀락(H-304)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50% 떨어졌다.
또 ▲빅토리(H-302), 몬태그(H-307)는 1만원에서 7000원으로 30% 인하됐고, ▲킨(H-297), 페이스(H-301)는 7000원에서 5000원으로 떨어졌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정액을 생산하기 시작한 신규 씨수소 4두의 가격은 ▲생산능력의 강자인 컨빅션(H-310)과 체형개선에 탁월한 슬루스(H-312)는 2만원으로 ▲균형 잡힌 유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머(H-311)와 발굽개량에 탁월한 캐리즈매틱(H-313)은 1만원으로 결정됐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