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절도용의자 채씨 등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지난 21일 오후 11시경 연지동 소재 박병원 부근에서 CT-100 오토바이와, 22일 오후 11시경 시기동 소재 마트짱슈퍼 앞 노상에서 VF125 바이크오토바이를 절취했으며, 이달 3회에 걸쳐 상동 소재 노인정을 무단침입해 숙박하는 등 일정한 주거, 직업이 없이 정읍시 일원을 배회하며 절도를 일삼아 온 것.
노 경사 등은 주택가 주변에 오토바이 도난이 수회 발생해 이를 추적 수사 중 수배차량을 발견, 끈질긴 미행으로 노인정에 무단 침입해 숙박하려는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붙잡아 피해품을 회수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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