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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제수·성수식품 특별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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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제수·성수식품 특별위생 점검
  • 전민일보
  • 승인 2009.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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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별 위생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 차와 꿀, 추출가공품, 한과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위생관리 담당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무허가 제품의 제조 · 판매 · 원료사용 행위와 ▲진열 · 보존 · 보관상태, ▲허위 · 과대광고 행위, 그리고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한 생선류와 고사리, 우엉, 토란, 한과류 등 제수용품과 꿀이나 인삼류 등 건강식품에 대한 수거 · 검사도 병행해 식품에 색소 및 표백제 불법 사용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무주군 위생관리 전병율 담당은 “추석을 겨냥해 판매되고 있는 제수 및 선물용 식품들에 대한 유통기한 및 위생관리 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조 · 판매자들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소비자들 역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 연근, 밤, 그리고 선명한 생선류는 표백제 사용가능성이 있음을 명심하고 구매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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