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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ETRI 컨퍼런스 전북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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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ETRI 컨퍼런스 전북에서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9.09.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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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0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전북권 지역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설명하는 ‘제4회 전북권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ETRI는 컨퍼런스를 통해 개발한 IT기술을 소개하고 도내 지역 산업체가 새로운 신수종사업 발굴을 모색함은 물론 지역산업체의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산·학·연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금환 도 전략산업국장의 ‘전라북도 전략산업 발전 방향’과 한성수 ETRI 사업화전략실장의 ‘ETRI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ETRI의 ‘중소기업 현장 인력 파견제 운영’ ‘기술예고제 시행’ ‘기술사업화 추진’ 등도 소개된다.
본 세션에서는 ▲자동차·IT 융합기술 ▲헬스·의료 산업 연계기술 ▲태양광·콘텐츠 제작 산업 연계기술 ▲통신장치 산업 연계기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을 비롯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문기 ETRI 원장은 “IT융합기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북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태양광·의료정보 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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