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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산운영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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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산운영 2년 연속 최우수
  • 전민일보
  • 승인 2009.09.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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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정부 예산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 했다.
3일 전북도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최우수도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로부터 14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아울러 이번 재정 인센티브와 더불어 추가 재원으로 55억원을 받는 등 총 202억원을 지원받으며 역대 최다규모의 재정인센티브라는 쾌거도 안게 됐다.
도는 지역발전과 회계운영, 지역경쟁력, 지역발전정책 협조도 등 총 4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만금 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을 통해 새만금 상류 오염원의 근원적 해소와 이산화탄소 흡수역량 확충 등 녹색도시 기반 구축을 동시에 해결,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센티브 재원 147억원은 도 본청 122억원을 비롯, 4개 시군이 5억원과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양심묵 도 예산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내년도 지방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도의 재정운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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