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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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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 성황
  • 전민일보
  • 승인 2009.08.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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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 산업지구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분양가 경쟁력, 중국시장을 고려한 미래가치 등 외국인 직접투자의 최적지로 부각되면서 투자유치 전망이 매우 밝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새만금산업지구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에서 부동산투자전문회사인 RDN컨설턴트 이장우 전무는 새만금산업지구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전무는 새만금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한 강점과 새만금특별법에 의한 추가 혜택이 부가됨으로써 국내는 물론 인근 국가의 산단보다도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새만금산단의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적 수준의 워터프론트형 설계와 산업지구 전반을 녹지와 수변공간으로 연결한 그린블루 네트워크(Green-Blue Network)구축은 산업지구로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최고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DN사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로 현재, 삼일회계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새만금 산업지구 마케팅 및 상업용지 개발전략 용역을 맡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과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학계, 금융기관, 유관기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치호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새만금산업지구가 전북 경제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녹색성장과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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