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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 쌀 수출로 판로 다변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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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 쌀 수출로 판로 다변화 노력
  • 전민일보
  • 승인 2009.08.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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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전북쌀 판로 다변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뉴질랜드까지 수출 판로를 개척한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전북 쌀은 26일 대야농협 RPC에서 콘테이너 포장 후 부산항에서 선적해 뉴질랜드로 향하게 된다.
수출물량은 총 18톤으로 금액으로는 4500만원이며, 올해 5회에 걸쳐 총 61톤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는 쌀은 대야농협에서 전량 계약 재배한 신동진 품종을 원료로 가공한 쌀로, 국내품종인 신동진은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대한민국 1등을 배출한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이번 뉴질랜드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확대라는 의미와 함께 전북 쌀을 뉴질랜드에 처음 소개하는 만큼 현지인들의 반응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전라북도와 긴밀한 협조 아래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전북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다변화된 시장 확보를 위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매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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