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9:01 (일)
전략산업육성 방안 모색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 한자리에
상태바
전략산업육성 방안 모색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 한자리에
  • 전민일보
  • 승인 2009.07.30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제2기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09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지난 29일 송영선 군수의 주재로 신활력사업 자문단인 산업협력단과 신활력사업 TF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기 신활력사업의 1차년도 사업인 2008년도 신활력사업에 자문위원들의 평가와 2009년도 사업추진상황을 사업추진 실무자담당들에게 들으며 사업의 효율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전문가들와의 토론이 이루어 졌다.

특히, 진안홍삼스파 개장으로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관련분야의 다양한 관광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아토피 에코에듀센터의 예정부지와 정천면 조림초등학교를 둘러보며 관련사업의 다양한 산업화 방안마련으로 진안군에 돈이 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진안군 한방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약초등 한약재 재배지원사업은 진안군 홍삼한방산업의 취약한 부분을 보충하는 적절한 사업으로 평가되었고 지역의 잠재되어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스스로 추진한 "원연장 꽃잔디&허브놀이" 행사는 타 지역의 귀감사업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진안군 신활력사업 산업협력단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인 소순열 단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은 한방아토피분야는 물론 농업정책, 농산물 마케팅, 문화관광, 지역경제, 생태조경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진안군의 전략사업인 홍삼한방산업, 아토피클러스터사업,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 참석하여 진안군의 신활력사업은 진안군의 전략사업임을 강조하며 위원님들이 진안군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촉매제 역할을 해 진안군이 전 세계인의 건강과 휴양이 이루어진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주길“당부 했다.

참고로 진안군 신활력사업은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3개년간 국비 8,830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10,682백만원을 투자하여 한방&아토피Zero를 통한 건강산촌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