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기자협회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30일~31일까지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군산, 부안, 김제, 전주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전북 현지 팸투어에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론매체 추천기사를 통한 전북 관광자원을 집중홍보하고 현재 개발중인 새만금 관광상품이 매력적인 상품으로 부각되도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새만금 테마 관광상품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코스화해 군산 근대문화유적지, 새만금 방조제, 부안 내소사, 격포 채석강, 김제 하소백련지, 전주 한옥마을 등을 투어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여름 휴가철 도내 관광지에 대한 대언론 홍보효과와 특수를 개대한다"며 "관광전문가들이 새만금 관광상품을 직접 모니터링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관광상품 개발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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