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8일 오전 10시 삼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리장등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폭넓은 주민들의 제안 참여를 유도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도시내 각종 안전 사고와 재난 예방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들이 합심?노력하는 안전 공동체를 형성하여 안전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도시를 조성하도록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도시 시범사업 취지에 맞는 완주군 안전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설명이 있었다.
해당 시범사업은 자치단체가 스스로 책임을 가지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을 관리해 나감으로써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안전에 대한 기본개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군에서는 2009년 8월5일 까지 사회단체, 유관기관, 마을등의 사업 참여 계획을 접수 받는다.
또, 이 설명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시행과정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 지역리더, 학생 및 노약자를 비롯한 사회 안전취약 계층등을 참여시켜 범군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도 포함돼 있다.
한편 “군은 지역에서 교통, 범죄, 먹거리, 취약계층 안전증진등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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