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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국가어항 개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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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국가어항 개발 윤곽
  • 전민일보
  • 승인 2009.07.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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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면 자룡리에 우리나라 최초 wine-glass형상을 한 구시포 국가어항 개발이 윤곽을 들어낸다.
총 사업비 521억 2700만원을 투입하여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1단계사업으로 연육도로, 물량장, 호안 설치를 마치고 지난해 9월부터 2단계(2008-2013)사업으로 북방파제, 남방파제, 접안시설에 들어갔다.
현재는 방파제 및 물량장 시설을 위한 PPT제작 및 사석투하를 실시한다.
가막도섬까지 약 811.6m의 연육도로를 놓고 외곽시설을 설치하여 정온수역 확보를 통한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토록 조성된다.
구시포 국가어항 개발은 어항의 제기능은 물론 어촌관광의 중심지로서의 교두보 역할과 어업인의 생명?재산보호 및 원활한 조업 활동에도 큰 역할을 지원할 것으로 내다본다.
군은 향후 이곳을 고창군 내륙+해안 관광지와 Wine-Glass 형상의 아름다운 구시포항과 연계한 전북 서남권 최대의 해양관광명소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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