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은 총 198명으로 최근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저소득층과 농어민자녀를 우대하고, 지방대 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 농어촌발전의 핵심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4대강 금수강촌, 어촌개발, 저수지주변개발, 새만금산업단지 조성, 농지담보 노후연금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토목, 수산, 조경, 홍보분야도 채용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은 “신규채용에 지방대 출신 우대를 결정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채용을 계기로 지방대학생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원서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채용공고는 8일 발표되며 자세한 문의는 031-420-3982∼3번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에서 알 수 있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