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EPCO) 전북본부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황우엽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와 (주)금화전기(대표 박현자) 등 18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예방 ▲고객응대 및 민원예방을 위한 고객서비스 향상 ▲배전손실 감소 및 현장관리 ▲하절기 고장 감소를 위한 긴급복구체계 확립 등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한 뒤 협력회사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사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이뤄낸 전력서비스의 획기적 향상은 여러분들의 피땀과 한건의 부실시공도 허락하지 않는 열정에서 비롯됐다”며 감사를 표한 후 “배전 시공품질 확보와 공사 현장의 재해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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