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특별대책보고회…상반기내 통합집행율 60% 집행 방침
정읍시가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추진중인 재정조기집행에 막바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강광 시장 주재로 부시장을 비롯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말 예상집행율 60% 미만 11개 실과소 부진부서에 대한 재정조기집행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상반기내 올해 전체 집행 대상액인 4783억원 중 2902억원의 조기집행율 및 민간실집행율 등 통합집행율 60%를 집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9일 현재 집행율은 49%로 전라북도내 시부 1위의 순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강광 시장은 이낧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부족, 행정절차 이미행 등 미온적인 행정추진, 민간자본보조 및 건설분야 집행율 저조 등 그동안 재정조기집행에 대해 분석하고 실과별 부진사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강 시장은“6월말 60% 집행율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정읍시 공무원의 자존심을 걸고 기필코 달성할 것”을 당부하고 전북도가 전국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집행의 가속도를 위한 정읍시의 분발을 촉구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