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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예산정책연구회 2009년 예산정책연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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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예산정책연구회 2009년 예산정책연구 세미나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9.06.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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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예산정책연구회가 2009년 예산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23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전주시의회 5층 간담회장에서 ‘사업별 예산 편성과 성과주의 예산 도입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이날 세미나는 예산정책연구회에서 사업별 예산제도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조기도입 및 예산제도의 변화의 연착륙을 위해 그 동안 토론하고 논의 해오던 중 이에 대한 관심을 유발 시키고 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는 현재 지자체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울시의 예산제도에 대해 김진년 서울시경영기획실 예산담당관을 직접 초청 서울시 예산제도의 변혁과정을 들었으며 김헌 회계사로부터 현재 전주시의 정책방향에 대한 제시를 듣고 신형우 전주시민회 대표로부터는 시민시회단체의 입장에서 예산에 대한 견해를 청취했다.
특히 김헌 회계사는 앞으로의 과제를 “자치단체의 조직임무(미션)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체계를 확립 하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고 했으며 신형우 대표는 사업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주민참여를 주장했다.
또한 예산정책연구회 사무국장 양용모 의원은 “전주시 공무원의 설문결과를 중시하고 사업성예산제도의 인식과 성과주의 예산 도입을 위해서는 정책입안을 주도하는 집행부의 충실한 이해와 시장의 의지가 필요하며 의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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