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집합관 및 건강증진센터 등 조성…9월 완공 예정
정읍시 옹동면 지역민들을 위한 다목적 전통문화생활관이 건립된다.
시는 23일 현지에서 강광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순조로운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오지종합개발사업비 11억9200만원을 들여오는 9월 완공예정인 옹동 전통문화생활관은 지상 1층 건물(200평)로 건립된다.
내부시설로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중집합관(배드민턴, 족구장, 배구장 등), 지역의 특색을 홍보하는 문화홍보관, 건강증진센터(헬스장등)와 편의시설(샤워실, 화장실)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이용자의 편익시설로 주차장과 지역주민들의 야외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조경시설도 설치된다.
강광 시장은“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옹동 전통문화생활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건강증진과 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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