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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한방타운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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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한방타운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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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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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홍삼?한방타운 민간위탁자로 라미드HM(주) 가  최종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미드HM(주) 그룹은 운영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재정능력, 사업의 성공 가능성 및 소도읍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특히 지역인재 고용, 교육, 지역 홍삼?한방약재 사용, 그룹망을 이용한 진안홍삼의 유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진안군의 홍삼?한방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을 통해 그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개장이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말끔히 씻어냈다. 향후 계약체결시 개장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계약체결 후 홍삼?한방타운이 본격 가동될 경우 홍삼?한방 산업의 중심지를 향한 진안군의 발걸음이 더욱더 빨라 질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당시 행자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진안읍 단양리 13,743㎡에 최근 완공된 홍삼?한방타운은 홍삼과 약초를 이용한 목적형 스파(체험관)시설과 26개의 객실, 80명 규모의 세미나실 및 명상실, 수련실을 갖추고 있다. 20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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