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에 침입, 총 57회에 걸쳐 4억8000만원 상당을 훔친 김모(41)씨 등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3월5일 오후 9시40분께 대전 장대동 소재 A 아파트에서 집주인 전모(52)씨가 집을 비운 사이 침입, 귀금속 등 169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도내 2곳을 포함해 총 57회에 걸쳐 4억8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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