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인식, 읍장 김창환)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7세대에 사랑해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시셔츠 김, 파스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인식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환 만경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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