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범죄 안전 확보 특별방범대책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전개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여성 대상 범죄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취약지 등 15개소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계장 및 22개 지대 자율방범대 대원 등 120명과 함께 진행됐다.
경찰은 범죄 발생 빅데이터 통계·분석자료를 토대로 범죄 발생 빈발장소·요일·시간대 등 취약 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합동 순찰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권현주 경찰서장은 “협력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실현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성 안전과 관련된 범죄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범죄예방과 총력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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