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번영회(회장 장수용)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제9회 부량면 어르신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제9회 부량면 어르신 경로효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면내 기관, 단체장 등 내, 외빈과 면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어버이를 정성껏 섬긴 효부 김화순씨에게 효열장을 수여하고, 배종수(만96세), 남소지(만95세) 어르신에 장수상을 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번영회장은 “앞에서 이끌어 주는 어르신들이 계셔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량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의 얼굴에 활짝 핀 웃음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풍성한 잔치를 베푼 번영회원 여러분과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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