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 후원 긴급구호 단체인 (유)유네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롯데시네마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애니메이션 초코초코 대작전 시사회는 올해 87회째인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가족간 나눔과 소통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스함을 더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코초코 대작전은 영국의 소설가 알렉스시어러의 소설 부트레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초콜릿을 비롯한 단맛이 있는 것을 금지 시킨 사회적 배경을 담고 있다.
또 달콤함의 대명사인 초콜릿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과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통쾌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강안 완산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자유분방한 상상력의 세계에 심취되어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많은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발전시키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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