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이사와 박혜식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1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성금 100만원을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김신철)에 기탁했다.
2023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장상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는 옛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술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으로 1998년 시작돼 누적 모금액 1100억원이 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김성진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