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성분 및 성능 분석, 인증 지원으로 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도내 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분기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전북 소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제품 시험분석은 기업당 최대 200만원,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부가세를 제외한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시험분석 지원은 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 또는 제품의 성능이나 성분을 정부 지정 공인시험분석 기관에서 검사 또는 분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시험분석을 통해 검증된 성능을 KS, KC, Q 마크부터 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인증 등의 품질에 대한 공식 인증을 취득하는데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소기업이 본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신뢰도를 확보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매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진원의 역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과 지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진원 누리집(www.jbba.kr) 에서 확인할 수 있고, 063-711-2052, 21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기업은 접수기한 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