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전북센터(센터장 김인순)는 지역 청년농업인을 초청해 청년농의 안정적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신축자금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인순 센터장과 팀빠머 김기현 대표 및 팀원, 농신보 전북센터 심사역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제에서 스마트팜 신축을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의 자금조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 후 김기현 대표는 “스마트팜 신축을 준비하면서 자금마련 방안에 대한 고민이 깊었지만, 해결 방안을 제시해준 농신보 전북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신보가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농신보 전북센터는 4065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했고,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신규보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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