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원들은 이한구씨(장수군 장수읍 로하리) 등 두 마을 4가구의 15,000여평의 사과밭에서 적화작업(摘花作業)과 거름주기, 마을진입로 청소, 못자리 물가두기, 마을회관 전기제품 등을 수리했다.
서재환 차장(전북본부 사회봉사단 리더)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동료들과 같이 땀을 흘리는 체험까지 했다"며 "농민과 함께 잘사는 그날까지 일손 돕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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