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 황대풍 참여자 대표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형 8개 사업단 동아리 회원 80여명이 지난 17일 정읍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정읍천 주차장부터 샘골다리에 이르는 3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박환수 관장은 “정읍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이 최고의 자랑거리이자 재산이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월에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합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읍시니어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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