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단 22주년을 맞이하는 김제시립합창단(단장 이찬준 부시장) 정기연주회가오는 11월 2일 저녁 7시 자매결연도시 동해시와 함께 ‘지평선과 수평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제시립합창단(지휘 백동현)과 동해시립합창단(지휘 전은정)의 교류 공연을 통해 시립합창단 개인과 단체 역량을 강화하고, 시 이미지 위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에게 문화 혜택을 위해 준비했다.
아나운서 최지수의 진행으로 김제시립합창단의 ‘못잊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혼성 합창을 시작으로 동해시립합창단의 ‘Musical Risotto’,‘Ritmo’의 합창과 김제시립합창단 ‘좋아좋아’,‘라라라’와 동해시립합창단의‘첫사랑’,‘군가메들리’등이 이어진다.
초대가수 양수경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당신은 어디 있나요’,‘사랑은 차가운 유혹’등 깊어가는 가을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관람권은 이달 2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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