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와 제철 농산물 먹거리 행사를 기획... 제철 과일도...
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트점은 오는 20일부터 ‘한돈데이’와 농산물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돈데이는 반기별 1회 진행하는 대형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1등급 한돈 전품목(냉장)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국민, 신한, 농협, 우리, 롯데, 전북은행 With SSG이다.
이마트는 국내산 1등급 이상 삼겹살/목심을 100g당 정상가격보다 40% 저렴한 1,650원에 판매한다.
이는 축산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지난 16일 국내산 평균 소매가격과 비교해 삼겹살은 약 39%, 목심은 약 35%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신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색 경품까지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 행사상품을 최종 결제금액 기준으로 2만5,000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하는 ‘나의 한돈취향부위선택’이라는 설문까지 완료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황금돼지골드바 10돈’(1명),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2명), ‘에어팟프로 2세대’(2명), ‘이마티콘 3만 원권’(20명), ‘이마티콘 1만 원권’(75명)이 준비됐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당첨 여부는 오는 11월10일 이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쌈채소와 제철 농산물 먹거리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한돈데이 행사에 맞춰 모둠쌈(팩, 국내산) 상품을 20일부터 25일까지 정상가 4,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행사가 3,980원에 판매한다.
제철 과일인 햇사과도 10월에만 2~3주 정도 잠깐 출하되는 시나노골드, 감홍사과를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시나노골드 4~6입, 국산의힘 감홍사과 4~7입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000원 할인된 행사가 1만4,900원,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추워진 날씨로 인해 최근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고구마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봉 가득 무한담기 행사로 진행하며 봉지당 5,990원에 판매한다.
1봉지 가득 담을 시 평균적으로 약 3kg정도 용량이고 1kg당 판매가로 환산 시 약 2,000원 으로 한국농산물유통정보원이 발표한 지난 16일 고구마 1KG당 평균 소매가 5,392원과 비교하면 약 63% 저렴하다.
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주 진행하는 한돈데이 등 매주 대형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며 “할인점이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