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수성동, 소성면, 감곡면 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시민중심 찾아가는 결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결산 설명회는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년도 결산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에 추진했던 8개 읍·면·동을 제외한 15개 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2022 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정읍시 살림정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한다.
결산내용을 바탕으로 결산총괄 현황, 재정 이해하기, 예산결산 현황, 재무제표, 인근 시 살림살이 비교 등을 담고 있다.
김철영 과장은 “지난해에는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이 증가하고 지방채가 없어 안정적인 재정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회계 제도를 운영해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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