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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축전 오는 1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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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축전 오는 14일까지 열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9.10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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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이 개최됐다.

지난 8일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학축전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와 같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면서 오프라인 체험부스를 기존의 56개에서 77개로 늘리고,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누리집을 통해 가정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운영키로 하고 모두 40개교 3700여 학생들에게 과학축전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과 격차 해소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이차전지와 그린모빌리티, 스마트농생명, 탄소융복합소재, 재생에너지 등의 전시관 등 77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돼 전북 과학산업의 성과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체험관에는 과학·소프트웨어(SW)교육·특별 체험관 프로그램 등 31개 세부 콘텐츠가 준비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놀이를 겸한 과학교육의 한마당으로 마련했다.

김관영 지사는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처럼 과학기술은 상상을 일상으로 바꾸게 된다. 불가능한 도전을 성공으로 일구는 것이다"며 "과학축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과학꿈나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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