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내·외 환경 반영, 기관쇄신과 발전에 힘쓸 것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최근 제14대 윤여봉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관쇄신과 혁신을 요구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있음을 꼬집고,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한 사업효율성 제고, 전문성 강화, 경영투명화를 역설했다.
△지원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트 육성 및 지원, △제안형 국가기획예산 비중 확대, △통상닥터(수출전문위원)제도 도입,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 펀드·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 펀드 조성, △본부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기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윤 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공약한 것과 같이, 신임 후 2개월 이내에 내부 조직진단을 통해 경진원의 미션, 비전 등 새로운 경영이념을 도민대회를 통해 제시하며 기관쇄신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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