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국 32개 해외 바이어 초청, 도내 60업체 선정
- ‘23년 10월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상담회 개최
- ‘23년 10월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상담회 개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 제1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해 이번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며, 해외바이어는 미국, 베트남, 인도, 터키 등 16개국 32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 바이어의 업종은 화장품, 식품, 기계장비, 의료장비 등이다.
경진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과 시장성 등을 고려,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6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유망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라북도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http://jbtrade.jeon bu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22일까지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선정된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해외바이어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과 해외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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