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후감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남원시가 8월 1일 ‘2023년 남원시공공도서관 독후감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부 최우수상 이미경, ▲청소년부 최우수상 안채희, ▲초등부 최우수상 송창희로, 총 세 부문에서 15명이 수상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독후감공모전에는 총 130여편이 접수됐으며, 남원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5명씩 선발하여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렇듯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한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 독서왕 선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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