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영진)이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동안 도내 120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해양체험교실’을 연다.
학부모 해양체험교실은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무보트 ▲카누 ▲레크레이션 ▲해양지형탐사 ▲새만금 간척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위치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변산반도에 위치하고 있어 뒤로는 흰 비단을 펼친듯한 수락폭포가 있고, 앞으로는 태평양을 향해 뻗은 칠산바다가 있어 전국적을 유명한 해넘이를 구경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해양체험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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