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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2022년 지원 정량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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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2022년 지원 정량성과 발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7.0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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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혁신, 지식재산권 등록, R&D 연계 등 전년대비 증가
-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혁신 등 지원,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총력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도내 50인 미만 제조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는 도내 소기업의 산업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본사업은 현재까지 도내 270개 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했다. 2022년도 예산규모는 24억으로 18개 협업기관이 참여, 263개 기업을 지원했다. 

2022년도 본 사업의 추진성과는 ▲기술혁신 향상,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증가, ▲R&D 연계 증가, ▲고용창출 및 사업화 매출액 증가 등이다.

2022년에는 사업홍보의 다각화로 지원사업 경쟁률이 전년대비 74.6% 증가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으며, 픔질인증 획득 지원 신규 편성에 따라 정량성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과제수행 결과에 따른 공인인증과 시험성적이 2021년 59건 대비 2022년 117건으로 증가했다. 2022년 생산성 향상의 정량성과를 살펴보면 공정개선에서 59건,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에서 60건으로 전년대비 58건이 증가했다.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도 2021년 총 42건에서 지난해 총 80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시제품제작은 43건에서 100건으로 증가, 학술대회에 논문게재건은 2021년 없었으나, 2022년 14건으로 증가했다.

본 지원사업 수행 후 타기관 R&D 연계건은 2021년 11건에서 2022년 35건으로 24건 증가했으며, 고용창출과 사업화 매출액은 각각 76명, 217억 7700만원에서 107명, 247억 2600만원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본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공정개선 기업단독형 유형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단독 과제수행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혁신기반 공정개선 42개 기업을 선정·지원했고, 시험분석비용 선정기업 62개사와 품질인증획득 6개사를 대상으로 8100만원을 지원,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위해 6개 기업을 선정해 9000만원을 지원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 제조기업 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해 힘쓰겠다, 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다져 지역산업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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