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중소기업 70개사, 공공기관 20개가 참여, 전북 중소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개최
-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도내 공공기관과 만남 성료
-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도내 공공기관과 만남 성료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 이하 전북조달청)은 29일 ‘2023년 전북 중소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상담회에는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청, 국민연금공단 등 도내 주요 20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기술개발기업 등 70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총 350여건의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높이는 한편,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북중기청, 공공기관 및 단체가 서로 협업하여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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