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2 20:33 (일)
김제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상태바
김제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3.06.2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100일 기념행사와 함께 참여 사회단체 회원들과 결의 다져

 

김제시는 27일 벽골제 신정문 한옥장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 기념 지역 특화 음식 경연대회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관광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축제장에서 도를 넘는 바가지요금과 음식 가격이 연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전라북도 유일의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D-100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타 축제의 모범이 되고자 정성주 시장을 비롯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축제 주관단체인 이재희 사)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원장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19개 읍면동 사회단체 80여명 회원들이 함께 선언문 낭독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김제시는 이날 지역 특화 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대표 음식으로 홍보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요롭고 넉넉한 김제시의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지역축제장에서 지나친 바가지요금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쾌감을 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타 지역축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10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김제시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