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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인권옹호자포럼 열린다...지역사회 인권의식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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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인권옹호자포럼 열린다...지역사회 인권의식 개선 나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6.2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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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3 전라북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양일간 개최한다.

21일 도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도청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계층의 인권 현안을 공유하고 인권 약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전북인권위원회와 도내 기관·단체 인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인권위,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의 인권활동가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전체회의와 이주민,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 (전체회의) 지역인권보장체계 강화 및 구축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 (이주민) 이주민 건강권 보장 현황 및 개선방안을 토론한다.

둘째 날에는 △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 및 인권보호 방안 △ (장애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 방안 △ (노인) 시설 내 노인학대 발생 현황과 예방대책 △ (여성) 직장 내 성차별 문제 해소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80분간 진행된다.

해당 포럼은 유투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에서도 생중계되며 구독 및 댓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을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면서 결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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